친모 DNA 이미 일치했는데 “가족 없다”…사설탐정 의뢰 후 하루 만에 확인
페이지 정보

본문
박아름 입양인의 친모 상봉 소식입니다
4살 때 길을 잃고 1989년 미국으로 입양된 박아름 씨가 30여 년 만에 친어머니를 만났습니다
그런데 이미 지난해 DNA로 가족일 가능성이 확인됐었다고 합니다
박아름 입양, 4살 때 길을 잃고 미국으로 박 씨는 4살 때 길을 잃은 뒤 보육원에서 지내다 1989년 미국으로 입양됐습니다
그 뒤로 오랫동안 친가족을 찾으려 애써 왔습니다
엄마와 딸, 둘 다 DNA를 등록했다 어머니는 2010년 실종아동 데이터베이스에 DNA를 등록하고 딸을 찾아왔습니다
박아름 입양인도 2025년 1월 미국에서 영사관을 통해 DNA 자료를 등록했습니다
박아름 입양인, DNA 결과 잘못 안내받아 약 3개월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두 사람의 DNA를 분석했고 친자관계일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
그런데 경찰이 박 씨에게 보낸 영문 이메일에는 매칭된 가족이 없다는 취지로 잘못 안내됐습니다
어머니에게도 딸일 수 있는 사람이 확인됐다는 사실이 전해지지 않았습니다
약 700만원 들여 사설탐정에 의뢰 결국 박아름 입양인은 2025년 12월 경찰 출신 사설탐정에게 가족 찾기를 맡겼습니다
비용은 약 700만원이었고 의뢰 후 어머니를 만나기까지 약 6주가 걸렸습니다
실제로 어머니를 찾은 건 경찰 조회 다만 탐정이 특별한 수사 기법으로 직접 찾아낸 것은 아닙니다
탐정은 자신이 교수로 있는 대학 근처 경찰서에 박 씨 사건을 신고했습니다
입양 서류에는 어릴 때 인천에서 길을 잃었다는 기록이 있었고 경찰이 비슷한 시기 인천에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중 박아름이라는 이름을 조회하자 조건에 맞는 사람은 단 1명이었습니다
호적을 확인해 어머니를 찾았고 경찰이 직접 연락해 친모임을 확인했습니다
JTBC는 사건 접수 뒤 어머니를 찾기까지 단 하루가 걸렸다고 보도했습니다
박아름 입양 후 30여 년, 다시 만난 엄마 박 씨는 2026년 1989년 입양 후 처음으로 친어머니와 만났습니다
경찰은 사설탐정이 박 씨에게 돈을 받은 사실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
탐정은 명칭은 쓸 수 있지만 별도의 수사권은 없습니다
본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로 실제 사진이 아닙니다
박아름 입양 사례처럼 DNA 결과 안내가 정확했는지 다시 짚어 볼 대목입니다
함께 읽으면 좋은 글
- 이전글흥신소 의뢰비용 배우자외도 확인 방법은 26.10.03
- 다음글탐정사무소 불륜 행위 조사, 집사람의 제주여행에서 확인한 사실 26.10.03


